이번 컨텐츠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구글 SEO 최적화 방안으로 오프페이지 SEO를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내 블로그 내에서 할 수 있는 온페이지 SEO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어 봤는데요, 오프페이지 SEO와 조화가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상위노출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칼럼을 읽으시면 여러분들은 오프페이지SEO의 개념과 링크빌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 SEO 최적화 노하우
오프페이지 SEO란?
오프페이지 SEO란 내 블로그 혹은 사이트 외부에서 내 사이트 평판을 높이기 위한 모든 활동을 일컫는 말입니다. 핵심 내용을 먼저 말씀드리면, 사이트의 평판관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평판이 높은 사이트에서 발행된 글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구글은 자체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사이트를 판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백링크의 중요도가 많이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백링크는 해당 사이트의 평판을 측정하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백링크란 외부 사이트에서 내 사이트의 글을 인용했다는 것으로, 많이 인용될수록 해당 사이트의 내용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논문의 품질을 인용횟수로 언급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인 것입니다.
백링크, 자연스럽게 생성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구글의 판단 기준에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링크를 임의로 수백, 수천개를 생성하거나, 불건전한 사이트에 백링크를 생성하는 경우 이를 결코 해당 사이트의 권위를 높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구글도 백링크의 질을 평가하기 시작했으며, 해당 사이트와 많은 관련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에 달린 백링크의 품질을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백링크의 종류
무조건 다른 사이트에 백링크를 달았다고 해서 동일한 백링크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백링크는 Dofollow 형식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Dofollow란 백링크가 달린 사이트의 권위를 백링크를 당한 사이트에게 일부 넘겨주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Dofollow 링크는 구글 SEO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ml 언어로 표현되는 링크 구조는 다음과 같이 작성 됩니다.
사이트에서 특별한 설정을 해 놓지 않는 한, 이 같은 링크가 생성될때는 자연스럽게 dofollow 형식으로 설정이 됩니다. 코드로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반대로 rel=“nofollow” 옵션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는 해당 사이트의 평판을 백링크가 대상이 된 사이트에게 평판을 넘겨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로 예를 들면 주로 본문이 아닌 댓글에 링크를 달았을 때 설정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Nofollow 링크를 배제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정말 좋은 사이트라면 블로그 방문자가 본문에만 여러분의 사이트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댓글에도 공유할 것입니다. 따라서 dofollow와 nofollow 링크가 적절히 섞여있는 것이 SEO에 바람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백링크를 구축할까?
백링크를 구축하는 활동을 링크 빌딩이라고 합니다. 일부 문서에서는 거미줄처럼 엮여있는 링크가 건강한 백링크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내 사이트의 글을 최초로 A가 공유하고, A가 B에게 공유하고, B가 또 C에게 공유하는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SEO의 기본은 글쓰기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왠만한 컨텐츠로는 이러한 백링크 구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백링크 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꼭 위와 같은 백링크 구조를 만들지 않아도 충분히 상위노출이 가능합니다.
1. 백링크를 구축할 사이트의 평판 체크하기
백링크를 달기 전에 백링크를 달고자 하는 사이트의 평판 자체는 어느정도인지 따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판을 체크해볼 수 있는 사이트는 구글 검색으로 금방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데, ahrefs와 semrush가 대표적인 사이트입니다.
ahrefs의 경우 무제한으로 백링크 및 사이트 평판을 조회해볼수 있는 반면 semrush는 일정 횟수까지만 상세하게 열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이트 평판을 말해주는 지표로서 DA(Domain Authority) 와 PA(Page Authority)가 있습니다. DA는 해당 도메인 자체의 점수를 나타내 주는 것이고, PA는 해당 도메인에 게시되어 있는 각 별도 페이지의 권위 점수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렇기에 DA 가 높은 곳에 백링크를 구축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곳에 하는 것보다 훨씬 유익할 것입니다.
2. 앵커텍스트를 활용한다.
앵커텍스트란 백링크를 설명해주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와 같이 해당 단어를 클릭하면 숨어있는 링크로 연결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내 사이트의 주제가 반려동물이고, “강아지 사료 급여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다면 앵커텍스트로 적합한 것은 “강아지 사료 종류”, “강아지 사료 급여 횟수” 등이 있겠습니다.
3. 광고판으로 전락한 사이트 피하기
백링크를 다는 사이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간혹 불법성, 선정성이 있는 사이트에 백링크가 걸리면 SEO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혹은 활성화가 안된 사이트에 백링크를 구축하는 것도 SEO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백링크를 구축할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게시글이 온통 불건전한 광고글로 채워져 있다면 그 사이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적으로 내가 원하지 않는 곳에 걸린 백링크를 차단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4.. 내 사이트 이름 언급하기
앞서 말씀드린대로, 구글은 브랜드 파워가 있는 사이트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백링크를 단순히 많은 사이트에 달아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결국 브랜딩으로 승부를 보는 사람과 대결을 한다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내 사이트 이름을 앵커텍스트로 한 백링크를 수시로 구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지나친 백링크는 지양하기
백링크 작업이 중요하다보니, 업체를 통해서 백링크 관리를 맡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루에 50개~100개 이상씩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 백링크는 자연스럽게 구축이 되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구축이 되는 상황을 떠올려보면 결코 하루에 50여개, 100여개씩 달리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하루에 2~3건 정도만 꾸준히 올려주어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이번 컨텐츠에서는 구글 SEO 글쓰기 두 번째 방법으로 백링크의 주요 개념과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편을 비롯해서 파이썬마스터의 다양한 칼럼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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