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기타유입 의미 및 유입통계 분석 방법

오늘은 티스토리 기타유입 및 직접 유입 등 유입통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메인 창에서 보면 검색과 SNS 유입은 분류가 되어 있지만, 기타유입과 직접 유입은 명확한 분류가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티스토리 직접유입 의미

기타유입을 말하기 전에 직접 유입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직접 유입이란 말 그대로 인터넷 주소창에 블로그 주소를 직접 쳐서 들어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즐겨찾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도 결국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오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직접 유입으로 분류가 됩니다.

과거에는 크롤링 봇의 방문도 직접유입으로 잡혔는데, 최근엔 업데이트로 크롤링봇은 통계에 잡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타유입은 검색과 SNS에 게재된 포스팅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면서 직접 유입의 범주가 아닌 유입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 메인 블로그 홈에서 소개된 블로그 등을 보고 들어오거나 내 블로그에서 어떤 글을 조회한 후 또다른 글을 조회하거나 할 때를 의미합니다.

포털 검색이 아닌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에서 게재된 링크로 유입되는 것도 기타유입에 잡히게 됩니다.

기타유입의 내역은 티스토리 통계분석에서 바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내 티스토리 블로그 내에서 다시 재유입된 건수가 많다면 주제의 일관성이 높아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내 블로그에서 다시 유입되는 건이 아닌, 일반적인 검색포털이 유입경로에 많이 잡힌다면 내 게시글이 다른 곳에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유입된 방문자들이 해당 게시물만 보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으로, 주제의 일관성을 살리는 것이 좋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백링크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기타유입의 이력이 인위적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평가하는데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컨텐츠의 퀄리티와 함께, 해당 포스팅과 연관된 주제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제가 일관되지 않으니 방문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얻고 빠르게 나가버리는 것입니다.

검색포털에 내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검색이 되면서 신규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내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들어오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내 주소를 직접 치고 들어올 정도로 직접 유입이 많다면 브랜딩에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직접유입도 많고 기타 유입도 늘어나는 것입니다.

처음 티스토리를 개설하게 되면 네이버와 구글에는 아무리 글을 써도 노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다음 노출이 100%의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때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나 구글 서치 콘솔 등에 꾸준히 등록해주면 2~3개월 후부터 조금씩 유입이 발생하게 됩니다.
유입이 발생하면 해당 검색포털의 크롤링봇도 유입이 되면서 티스토리 내 게시물들을 좀 더 빠르게 크롤링 해가게 됩니다.
점점 구글, 네이버 유입이 늘어나며 기타유입과 직접유입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번 컨텐츠에서는 티스토리 기타유입과 검색유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글의 핵심은 일관성 있는 주제, 적절한 내부링크 사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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